다 같이 어울려 함께 소통하며 정겨운 동네를 만들자는 의미

“아파트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눠요, 제이파크 어울림”
제이파크 아파트 어울림은 요즘 같은 개인주의 사회에서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동체에요. 특히나 아파트의 경우, 더욱 서로에게 무심해지기 쉬운 특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내 옆집, 윗집의 이웃도 알아가며 서로 웃으면서 지낼 수 있는 이웃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답니다.
어울림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의 화합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자 무심코 지나쳤던 내 고장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는데요, 예로부터 우리 고장에 남겨져 있는 고인돌, 조선시대의 지방학교였던 향교, 관청이었던 기성관 등과 지금 마을 주민들의 살고 있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찾아 비교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답니다. 그러한 시간을 통해서 아파트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처럼 어울림 공동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가고, 이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함께 사는 이 주거공간을 단순히 ‘아파트’라는 이름에 갇혀 각박하게 하지 않고, 우리 아파트를 행복한 마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로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