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주민과의 다리(bridge) 역할

“가족과 공동체, 그리고 다음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공동체 다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이웃, 세대, 문화 간 소통을 추구하고 있어요.
우리의 삶의 터전이 아름답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인식과 교육, 실천을 통해서 마을에서 재활용(업사이클링) 문화를 조성하고, 필(必) 환경 생활방식을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능을 소유한 회원들 간의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되며, 자주 만나서 관련 지식과 다양한 의제를 통해 뜨거운 토론을 펼치기도 합니다.

또한, 함께 모여서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 써보고 후기를 공유하며 팝업샵을 열기도 해요. 버려진 현수막을 모아 직접 다리 공동체 현수막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시도해보는 등 다양한 범위로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답니다.
저희 공동체가 마을 행사에 참여할 때는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 함께 하는 가족행사가 되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가족들 사이의 ‘다리’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소중한 추억이자 보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나와 공동체가 변화되고,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와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