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수)~9일(금)까지 3일간 올해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1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4층 배움공간 ‘즐거운’에서 성장단계별로 참여자를 구분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아래 자세히 소개합니다~

- 다른 공동체를 만나니 시각이 확장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꼭 가야하나 했는데 와서 마음이 많이 열렸다.
- 처음 마음가짐으로 5점 만점에 5점을 주었는데 끝까지 5점으로 가려한다. 그리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기회를 통해 동지가 생긴 느낌이다.
- 가까운데 답이 있어서 너무 기쁘다.
- 처음 마음가짐으로 5점을 주었는데 다른 공동체를 만나서 좋았고 우리 공동체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다.
- 저는 처음 여기올 때 끌려오듯 왔었다. 활동도 이미 1년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왔었다. 우리가 했던 대로 잘 해오면 잘 될 것 같다. (리더 분들이 잘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 처음으로 마을공동체라는 경험을 하게 되어 잘 몰랐는데 막연한 느낌이 이제는 구체적으로 된 것이 큰 수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저도 대표라 해서 가라고 해서 왔는데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재 상황을 시로 표현해보겠다. ‘모두가 치유된다는 이곳’
- ‘우리가 잘났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보니 잘난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이 많으면 마을이 잘 될 것이라 본다.
- 이 워크숍을 통해 서로서로 알아가고 기분 좋게 돌아 갈 듯하다.
- 역량이 강화되어 간다.
- 처음 어쩔 수 없이 왔는데 에너지 받고 갑니다.

-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신기했습니다.
- 생각없이 왔었는데 강사선생님이 활기차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젊으신 분들의 활기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별 볼일 없는 나이가 되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지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워크숍 같은 것 처음 와봤는데 오신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니 좋았습니다.
- 처음에는 무얼 하려는지 감이 안와서 ‘뭐지?’ 했었는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 좋은 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처음에는 워크숍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몰랐는데 쓰지 않던 머리를 너무 쓰게 해서 좋았습니다.
- 아무 생각 없이 왔다가 아무 생각 있이 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10점 만점에 10점
-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들어서 좋았다.
- 우리 동네 진잠에 다 있습니다. 99점입니다 잘 배웠습니다.
-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다른 모임들 이야기 들어 좋았고 공유해서 좋았고 나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겠다.
- 길었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 공동체사업을 처음하여 직접 들어보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작년보다 좀 더 다양해지고 구체화되었다고 느꼈다.
-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 또 만나요 다시 만나면 놀랄걸요 달라진 모습에
- 마을마다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 모임을 테이블마다 이야기하여 더 듣고 싶었던 점을 못 들어 아쉬움, 좀 길었다.
- 다른 모임을 테이블마다 이야기하여 더 듣고 싶었던 점을 못 들어 아쉬움. 참 좋은 분을 테이블에서 만난 듯하다.
- 시작은 작지만 마지막은 큰, 와서 들어보니 참 좋았다.
- 지역에 대해서 젊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데 놀라웠다. 명강사처럼 여기 수강생들도 10년 후 유명한 강사가 태어날 것 같다.
- 마을은 살아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모여서 그런 것을 느껴 좋았다.
- 마음열기 처음에 3점이었지만 강의를 들으니 5점이 되었다.

- 제가 생각지 못했던 것, 나 혼자 테두리 안에 있던 것을 털어버리는 자리였다. 함께 공유자리가 좋았다.
- 네트워크 만들기 한 것이 너무 좋았고 사업초기에도 작년 공모 끝나고도 이런 워크숍이 필요하다고 구청에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 간 네트워크가 있으면 좋을 듯하다.
- 인식을 넓힌 느낌이다. 지성이 반짝 자극을 받은 것 같아 좋았다.
- 만나서 반가웠고 이런 모임을 통해서 사업을 더 열심히 구상하고 잘 해보려하고 자신감이 생겼다.
- 다양한 공동체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오래된 공동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엿보는 자리가 재미있었다.
- 공동체 활동이 즐거운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 활동 재밌었고 다른 팀도 궁금해졌다. 정리해서 이런 것들을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다.

- 워크숍이라 해서 긴장하고 왔는데 재밌게 서로 말 나누다 가서 좋다.
- 저도 오늘 강연 듣는, 수업 듣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 활동과 고민이야기 듣는 자리라 좋았다.
- 청년팀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가치 있는 일들이구나하여 좋았다.
- 다른 팀들 다른 공동체 이야기 들으니 저런 부분 우리도 해봐야지라고 생각이 들고 연결되어 좋았다.
- 4년 동안 혼자 했었고 힘들었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도 이런 걸 해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서로 만나 좋았고 연락처 공유하고 갔으면 한다.
- 오늘 워크숍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좋았다.

- 원래 수업만 듣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재밌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
- 어리둥절하게 참석을 하고 어떤 워크숍인지 모르고 기대도 하고 왔는데 많은 것 배우고 돌아가서 많은 이야기 할 수 있을 듯하다.
- 마을공동체 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한 수업을 생각하고 왔는데 공동체의 시작이 ‘나’라는 것 메시지가 다가왔다. 여러 선생님들과 이야기해서 좋았다.
- 요즘 다양한 워크숍을 다니고 있는데 느낀 점 중에 하나는 내가 요즘 공동체 영역으로 활동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고 오늘 활동가분들 만나서 좋았다.
- 공동체 활동이 보람도 있지만 어려움도 많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치 부여하는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친근감이 느껴져서 이 시간 재미있게 지냈다.
- 공동체라고 해서 와서 보니 제일 내가 연배가 많은데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이제 생각해보니 생각을 잘못했던 것 같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혼자서 잘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따져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오늘 되돌아 의미가 있었다.
- 쓰라고 해서 괴로웠다. 다른 분들 만나서 즐거운 데 그런 부분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 쓰는 게 괴롭다. 쓰는 것 안했으면 좋겠고, 나의 역량을 되돌아보고 고칠 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 나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보면서 내가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 솔직히 이런 워크숍이 있는 줄 몰랐고 얼떨결에 따라왔는데 몰랐던 세상의 교훈을 얻은 느낌이다.
-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또 불러주면 오겠다.
- 졸려서 밤샘작업 때문에 힘들었는데 다음 교육부터는 수준별 단계별로 구성되었으면 좋겠다. 단계별 워크숍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 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더 길게 워크숍을 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테이블에서만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른 공동체들을 더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 ‘기획이나 연합’은 지속적으로 오래한 분들도 있는데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갈등이 생기게 되고 개인의 욕구들이 챙겨지지 않은 지점들로 인해 오늘 이런 프로그램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만들어 진 것 같고 이런 시간이 좋았다. 대전의 단체별로 깊이 있게 되돌아보도록 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