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케치
중간지원활동가,
공동체를 만나다
유성매직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유수지 중간지원활동가가 지난 6월 마을공동체 ‘손바람’, ‘청소년공동체 하기나름’, ‘피스어스’ 를 만났습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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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손바람 공동체에서 미싱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10명을 모집하여 미싱기초를 가르쳐주고 함께 여름 이불과 실내복 바지를 만들어 기부한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인이상 집합이 금지돼 4명씩 모일 수 있도록 행사일을 나누어 4회 진행했어요. 1회로 진행해도 될 행사였으나 인원을 나눠서 진행해야 하는 이 현실,,, 힘들긴 하지만 즐거운 마을 활동이기에 손바람 대표님과 운영진분들이 힘을 내서 진행하신 것 같아요 ^^
함께 만들어진 작품은 유성구 저소득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하기 위하여 구암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 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고되고 힘들 수 있었으나, 주민분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은 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의 “소잉으로 소품 만들기” 강좌를 통해 만나 수년간 함께 하며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나눠온 공동체입니다. 홈패션 사범자격증을 취득하여 회원들이 잘하고 좋아하는 소잉기술을 이웃에게 가르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은 내가 하기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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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청소년공동체 하기나름에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하기나름... 공동체 이름 멋지죠? ^^
하기동에 사는 청소년들이 모여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 마을을 더 살기 좋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공모사업의 진행 전반을 따르지만, 앞으로는 청소년이 활동을 이끌면 어떨까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공동체입니다.
은 학생들이 주도적 참여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동체입니다. 마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송림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직접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고, 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환경 살리고… 생명의 소중함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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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어스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 오전에 환경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일은 제 아이들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아들과 딸을 데리고 피스어스 활동에 함께 갔습니다. 2시간가량 유성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회원분 중에 한 분이 지렁이를 보며 “지렁이가 밟힐 수도 있으니 풀숲으로 데려다 줘야 한다”며 장갑 낀 손으로 자연스레 지렁이를 잡아 풀숲으로 데려다 준 일입니다. 그리고선 아이들에게 지렁이의 좋은 점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아주 짧은 대화였지만 아이들은 감동했습니다. 지렁이는 끔찍하다고 생각하고 피하기만 했었는데, 지렁이를 구해주었다는 뿌듯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지요.
마을 안에서 주민이 함께 이야기하며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마을 활동!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늘도 전 이렇게 마을활동에 푹~ 빠졌어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을 활동을 함께 하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는 은영상점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있는 씨앗사업 공동체입니다. 피스어스는 우리 마을 줍깅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궁동, 갑천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하여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은영상점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