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스케치
중간지원활동가,
공동체를 만나다
유성매직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유수지 중간지원활동가가 지난 9월 마을공동체 ‘도안꿈살림봉사회’, ‘대덕밸리라디오’, ‘짝짜꿍짝짜꿍’, ‘우리동네문화기획단 바스락’, ‘마을가든’, ‘그루터기 공동체’를 만났습니다.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 안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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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도안꿈살림봉사회 활동을 보기 위해 상대동에 있는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 로 갔습니다. 오늘 활동 장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이었습니다.
아파트 소장님이자 도안꿈살림봉사회 대표이신 박희란 대표님께서는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자주 만날 시간을 만들기 위해 모임을 이끌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8월에 계획되어 있던 여름방학 돌봄 교실 운영 활동이 코로나로 인해서 일정이 미루어져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만들기를 하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양한 송편 모양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재미있는 율동을 알려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와 엄마가 소통하며 송편을 만드는 이 시간이 정말 알차고 유익했습니다. ^^
도안꿈살림봉사회 공동체의 사업담당자가 직접 수업 진행을 맡아주셨는데, 직접 재료준비부터 활동 진행까지 맡아서 해주시는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 특성을 고려하여 자발적 봉사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2020년에는 무료 전래놀이 도구 대여와 코로나 극복 친환경 비누 손소독제 만들기 및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사랑의 떡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좋은 호응을 거두었습니다. 2021년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꾸러기 캠프, 힐링 야생화 화단 및 공유 텃밭 조성, 공유냉장고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합니다.
“유성매직 마을공동체들을 널리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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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동 2층에 있는 '링크업스페이스' 회의실에 갔습니다. 방송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하였는데, 유명한 MC분이 오셔서 방송 노하우에 대해 교육해주었습니다. 방송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와서 들을 수 있다고 밴드에 글도 올려주시고, 이 기회에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영상제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동체 ‘마방소’ 신경희 대표님과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신미향 팀장님과 함께 갔습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가서인지, 늦은 저녁 7시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덕밸리라디오 회원분들과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마을 방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영상제작을 하여 마을 소식을 아카이빙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상매체도 함께 제작되어 주민분들에게 소식이 전달되면 좋겠네요~
는 주민들의 이야기, 공동체 소개 등의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합니다. 2021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위축된 유성지역 공동체 활동을 집중 방송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모사업에 신청하였고, 기획-미디어사업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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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문화기획단 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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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가든)

8월과 9월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였습니다. 모임 및 활동에 제약이 많았구요... 이로 인해 마을 활동이 주춤하였습니다.
이 때에 중간정산을 하며, 공동체들의 방향성 및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컨설팅을 한번 해두면 좋지요~ 그래서 공동체들을 만나 회계 정산 서류 검토와 마을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예산이 아직 절반도 넘게 남았는데....’ 하며 어떻게 예산을 써야할지 막막할 때, 중간지원활동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계획을 검토하는 것이지요~
9월에는 짝짜꿍짝짜꿍, 바스락, 마을가든, 그루터기 공동체 이렇게 4팀의 서류를 꼼꼼히 보았습니다. 처음 마을공동체 사업을 한다면, 당연히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마을 활동하며 서류 작성하는게 엄청 어려웠었답니다. ㅇ.ㅇ 공동체에서 꼼꼼히 영수증과 증빙서류들을 챙겨오는 것을 보고, 회계담당자분들의 고생이 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저도 해보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알 수 있지요~
이번 서류 점검을 통해서 보니, 회계교육을 했어도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회계교육책자를 더 친절하게 만들어서, 책자를 보고도 서류 작성이 쉽도록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많이 놓치는 부분을 알아보면, 첫 번째는 영수증을 꼭 복사하는 것입니다. 영수증 사본과 함께 원본을 붙여두어야 합니다. 서류 보관이 5년까지이기 때문에, 영수증의 글자들이 휘발되어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꼭 복사를 해두어야 하는 것이지요.
두 번째는 회의록(행사록) 작성과 참석자 명부 작성입니다. 회의록(행사록)과 참석자 명부는 식비 또는 다과비를 지출하였을 때 꼭 작성하셔야 하는 증빙서류 중에 하나입니다. 회의록(행사록)을 왜 작성해야 하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공동체 회원들이 모여 서로 이야기 나눈 것을 회의록에 정리하다보면, 1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회의록을 멋지게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이야기 나눈 것을 정리해두어서 활동에도 도움을 갖고, 증빙서류로도 제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활동은 서로 챙기며 정을 나누고 함께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정(情)을 많이 쌓으면 좋겠습니다. ^^
은 가까운 이웃 주민들과 수시로 만나 걷기 운동을 합니다. 만나서 만보걷기를 하면서 서로 건강을 챙기며 마을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야생동식물을 살펴보고 보호캠페인을 진행하여 동식물과 함께 공존하며 잘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은 문학마을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며 테마도서 기획전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내 이웃의 인생 책’, 공동체간 연계사업 ‘내가 만드는 책’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매회 차별화된 주제로 이루어진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자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자연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문화예술 스터디를 함께 하며, 주민들에게 원예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을 추진합니다.
는 맞벌이 가정과 한가족, 조부모의 자녀 양육 증가로 돌봄의 어려움과 공백이 많아지는 가정들을 비상시적으로 서로 돕다가, 주변으로 확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 아이들과 함께 하자는 의견을 모으던 중, 유성매직 공동체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빠들의 양육 참가를 유도하고 각종 체험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숨겨진 장기를 발휘하고 마을 참여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매달 2회씩 함께 하는 가정들이 모여 서로 돌봄 및 견학 등을 하며 함께 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