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2022년 5월부터 11월 까지 위즈온협동조합과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타임뱅크 기반의 온라인플랫폼「안녕마을 서로 돌봄」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유성구청,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 ㈜윙윙 등 다수의 기관과
어은동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기까지 더운 여름에도 주민조사를 위해 발로 뛰어주신 주민조사원(어은동 주민)분들의 수고가
있었고 조사를 바탕으로 반찬봉사, 한글교실봉사 등 시범으 로 진행되는 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이
계셨습니다.

온라인플랫폼이 개발되었지만 앞으로 온라인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마을 안에서 주민들 간, 유관기관과 주민 간 서로돌봄과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안녕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유성구노인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온라인플랫폼「안녕마을 서로돌봄」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태기로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쉽진
않겠지만 마을 안에서 누구나 돕고 도움을 받으며 사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서로돌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