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년간 씨앗 단계에서 활동해왔던 공동체들에게는 줄기 단계로 업그레이드된 활동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한 상담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획공모 사업에서는 탄소중립 및 골목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씨앗 2년차, 신청 서식에 펜으로 작성해오신 내용을 상담 후 한글파일로 제출하기 위해 아드님의 도움을 받아서 방문 접수했던 분이 계셨습니다.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넣어 달라고 했는데... ‘공정한 심사와 선정을 위해 좋은 기운은 신청 접수하신 모든 공동체에 공평하게 넣어 드리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꼭 선정되시길 바랍니다~

고령화되는 마을 활성화를 위해 환갑이 넘으신 젊은 총무님이 센터에 세 번이나 방문하였습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경험과 기억을 살려 마을의 기록과 역사를 남기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 호전 이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사전상담부터 공동체들의 관심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2년도 다양한 공동체들의 재미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