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소식
10월, 공동체의 계절이 왔다!

평범한 캠핑은 가라! 공동체 커뮤니티 캠프가 떴다!
구름 한 점 없는 높은 가을 하늘을 자랑하는 어느 10월, 공동체가 모였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공동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시간이 아닌 '캠핑'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공동체 커뮤니티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활기 넘쳤던 그 날의 현장으로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볼까요?
10월 6일 목요일,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활발히 활동한 공동체를 위해 유성구 하기동 하기숲 캠핑장에서 식전공연, 미니공론장 '토크콘서트, 권역별 텐트토크 'Talk똑', 공동체 놀이터, 석식(캠핑요리) 및 소감 나눔의 순으로 진행할 행사 준비를 하고 공동체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저기~ 마을지원활동가분들이 권역별 공동체와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나 봅니다. 분위기 화기애애한데요?
이미지
이미지
드디어 커뮤니티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 시작을 알리고 식전공연이 있었는데요! EZY크루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미지
선선한 가을바람과 어울리는 제이레빗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시작으로 아이유 '가을아침',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수지, 백현 'dream', cheese 'mood indigo', 이무진 '신호등', 뜨거운 감자 '고백', 마지막으로 뮤지컬 곡으로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끝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처음 어색했던 공기가 흘렀던 것도 잠시! EZY크루의 멋진 공연 덕분에 캠핑 분위기도 살리고~ 커뮤니티 캠프 분위기도 살리고~ 공동체 분위기도 살리고~ 최고였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 미니공론장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공동체의 많은 관심사인 커뮤니티 공간에 대해서 '공동체와 커뮤니티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 윙윙 이태호 대표와 함께 사례 중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지
"공간은 우리 행동과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공유공간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매개수단입니다.“
이미지
"공유공간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주인의식이 높아야 하고, 운영권이 온전히 공동체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도 이 공간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제는 공유공간 특성에 따라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공유공간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10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공과 함께 만든 공유공간 안녕 센터, 2011년부터 운영해온 코워킹스페이스 벌집, 시민들과 함께 모은 지역자본 동네 부동산 매입프로젝트 비스트리트 등 '지속가능한 공유공간'을 위해 고민해왔던 이야기들을 풀어주셨습니다.
공유공간에 대한 행정과 주민의 각기 다른 입장에서 공공의 특성을 살리고, 금융지원을 하여 지속 가능한 공간을 운영하는 접점을 찾기 위해 부동산 소유 구조를 변화시켰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서 팔고, 같이 하자'는 개념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순환구조의 형태로 부동산 소유 구조를 지역 기반으로 변화시키는 노력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원초적인 질문인 '공유공간이 왜 필요할까?'를 시작으로 현실적으로 공간을 주민에게 관리하게 하는 수탁구조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에 대하여 행정과 끊임없는 고민, 공간을 관리하는 비용문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금융지원, 공간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해온 흔적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윙윙 이태호 대표의 이야기가 끝나고 북부권역, 중부권역, 남부권역, 노은권역, 도안권역별로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 본 공동체와 인사도 나누고, 커뮤니티 공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공동체와 함께 놀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권역별로 간단한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99초 팀워크 미션을 통해서 권역별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역별로 4명의 대표가 제기차기,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에 해당하는 미션을 99초 안에 완료하면 성공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어서 훌라후프 게임도 진행했는데요. 처음 보는 공동체와 이름도 모른 채 함께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쌓인 친밀감! 거기에 재치있는 사회자의 입담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뮤니티 캠프 현장이었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캠핑의 꽃! 조명과 바비큐 파티! 이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의 불이 켜지니 반짝이는 조명과 허기진 배를 채우는 맛있는 음식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뮤니티 캠프 아니겠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유성매직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 궁금했던 점, 각자 맡은 동네에 대한 이야기 등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공동체 한마당 성과공유회 ‘별의별 페스티벌’
2022년 10월 15일(토)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 마을공동체가 떴다!
2022년 유성매직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6개 공동체가 전시, 홍보, 판매, 체험, 먹거리를 주제로 부스 준비부터 진행까지 맡았습니다.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던 공동체 한마당 성과공유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올해 공동체 한마당 성과공유회는 조금 특별하게 주민자치와 공동체가 콜라보하여 '별의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당신은 유성스타! 주민자치+공동체'가 쓰여있는 우산 퍼포먼스와 주민과 함께 가볍게 몸을 풀며 함께 즐기는 플래시몹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너도나도! 다 함께! 들썩들썩!
이미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죠! 공동체에서 준비해온 부스 구경 함께 가보실까요? 탄소중립, 재활용, 공예 등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전시하는 홍보부터 공동체 재능기부형 다양한 체험활동 및 수제물품을 판매하는 곳까지! 공동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텃밭 농산물을 판매하기도 하고, 업싸이클링 체험을 하기도 하고, 헌옷, 안입는 옷을 가져오면 활용도 높고 예쁘기까지한 핸드메이드 방수 장바구니로 교환해주기도 하고, 마을 재활용 캠페인을 했던 것을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친환경 현수막 컬러링 체험을 하고, 우리 지역의 환경단체에 환경발전기금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공동체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탄소중립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동체의 모습도 보이고, 마을 공동 육아 돌봄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에서 어린이 놀이활동 준비를 해주셨네요.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거나 전시하기도 했는데요.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전시하여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반려식물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밌고 다양한 활동들도 있었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공동체에서 준비해온 호박죽, 떡볶이, 군고구마, 음료수 덕분에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유성구와 관련된 문제로 O,X 퀴즈도 풀고, 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최팀장을 이겨라!' 게임도 진행되었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끝으로 센터에서 준비한 유성미니공론장과 전래놀이, 무인플리마켓을 준비했는데요! 커뮤니티 캠프에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주민의 입장에서 가까이 다가가 의견을 들어보니, 아이들의 공간 필요, 체험공간 필요 등 유성구의 여러 동에서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직접 부스를 준비하다 보니 공동체 여러분들의 수고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2022년은 다른 어떤 한해보다 값진 공동체 한마당 성과공유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던 공동체의 노력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함께 마을을 위해 같은 길을 걸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을 공동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