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9일 유성구 마을커뮤니티공간 꿈샘에서 ‘왁자지껄 실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유성마을 공동체테라피」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전에 신청하신 여러 주민의 참여로 마을에서 이뤄지는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에서 진행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각종 스팟 및 게임 등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놀이 및 요술풍선 만들기 활동이 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의 능력이 탁월한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신용주 교수님의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유성마을 공동체테라피는 11월29일부터 12월16일까지 유성구 마을커뮤니티공간 이음, 꿈샘, 장대오장 및 저희 센터 등에서 마을공동체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 및 관심있는 주민들까지 함께 마을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 강화하고자 크게 3가지 캐어활동을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찾아가는 마을캐어 3종’입니다.
마을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기초적인 “소통과 관계”, 업그레이드된 “주민모임 및 회의운영”, 행사 및 활동의 진행을 위한 “실전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마을활동가 캐어 2종’입니다.
마을에서의 활동경력이 있으신 활동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활동에서의 자가치유와 지원을 위한 ‘마음돌봄’과 마을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갈등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와 해결을 위한 ‘마을 갈등관리’가 준비하였습니다.

세 번째는‘선진지 탐방 힐링 캐어’입니다.
지역의 여러 공동체들이 함께 만든 진짜 공동체를 꿈꾸는 이상이 실현된 ‘충남 홍성군 홍동마을’을 방문하여 사례강의 및 현장투어, 공동체활동의 특별한 체험까지 준비하였습니다.

마을 공동체 활동가들과 관심있는 주민들이 함께 하는 ‘유성마을 공동체테라피’에 많은 신청과 참여를 기대합니다.